스승의 날에

우리(5060 대) 스승님들께서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지내시는지..
건강은 하신지..
못난 제자, 
인사도 한번 드리지 못한채
머리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떠오르는 
선생님들의 모습
그립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스승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세월이 한참 많이 흐른
오늘, 스승의 날에 
그리움 담아
축하드립니다.     -해바라기 올림.



스승의 날 노래 
윤석중 작사 / 김대현 작곡

1.수레의 두 바퀴를 부모라 치면
  이끌어 주시는 분 우리 선생님
  그 수고 무엇으로 보답 하리까
  그 은혜 두고두고 어찌 잊으랴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2.오월에도 보름 날로 날을 받아서
  세종날을 스승의 날 삼았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걱정 안끼쳐
  기쁘게 해드리자 우리 선생님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스승의 은혜 - 강소천작사 / 권길상작곡"와 다름.
  듣고 싶어 살펴 보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추억과 미래 속의 단상 / 賢 노승한

긴긴 그리움과 동경의 터널
반세기 강을 건너 되돌아가는 길목
서러움과 아쉬움
회한의 벽을 잡고 토한다

한평생 푸름과 아름다운 꿈을 꾸고
돌아보는 발자취의 아쉬움
분홍빛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오솔길 달빛이 잠든 길목에 뿌리고
그 길을 야속타 하여도 가련다 

뿌리 깊음에도 바람에 춤추고
더불어 얽혀 상생하는 불빛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