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중.공고동문회 > 자유게시판

영월중공고동문회 영월중고고동문회

로 그 인

아이디 :

암호 :

회원가입 암호분실

"▶ 자 유 게 시 판 ◀

나의 이름은 남자


나의 이름은 남자, 사나이, 아버지, 남편..
 
나의 이름은 남자입니다.
 
남자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모여 기다려도
일이 있으면 늦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 생일날은 기억하지 못해도
친구와 한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야
의리 있는 사나이인 줄 알았습니다.
 
가정의 소소한 즐거움 보다는
직장과 조직에서의 성공이
더 위대한 줄 알았습니다.
 
남자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야 진짜 남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나의 이름은 아버지였습니다.
자녀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였습니다.
 
머리 한 번 쓰다듬어 주길.....
다정한 말 한번 건네 주길 바라는 
아버지였습니다.
 
나의 이름은 남편이였습니다.
퇴근하면 곧장 돌아와 든든히 자리를 
지켜 주길 바라는 남편이였습니다.
 
아내가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함께 먹어 주고
바깥에서 있었던 일을 소곤소곤 이야기하며
언제나 친구같이 다정하게 있어 주길 바라는 
남편이였습니다.
 
나의 고운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바로 남편이었습니다...
 
- 옮긴 글 -


 흐르는 노래 - 더욱더 사랑해 / 원곡

작성자 : 해바라기 │ 2011-09-14 22:00:43

해바라기 [2012-01-24 12:56:23]
Lo Mucho Que Te Quiero(더욱더 사랑해) / Rene & Rene

트윈폴리오가 부른 `더욱 더 사랑해`의 원곡으로
`멕시칸 연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고
SANDPIPERS 의 노래도 있습니다

Qui siera que supieres vida mia
Lo mucho que te quiero y que te adoro
Tu vivas en mi pensamiento
Y ahora me arrepiento
Si yo te hice llorar

Yo nunca te hablo a ti con la mentira
Yo siempre to hablo a ti con la verdad
Quisiera que olvides el passado
Que vuelvas a mi lado
Que tengas con pasion

* * *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love you
Believe me when I say
How much I care
Forgive me
Give me peace of mind
All I need is time
To prove my love for you

사랑은 한순간의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 해도
내 마음 모두 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해도 더욱더 사랑해

미움은 사랑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속에 가리워도
한 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 더 사랑해

너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은 온통 그대에게
빠져있음을 알아주세요
부디 저를 용서해주셔서
제 마음을 달래주시고
내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만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목록] [이전] [다음]

14/38, 총 게시물 : 375



245	♣ 힘들때 . . 슬플때 . . 기쁠때 ♣ [22]	해바라기	2011-08-12	0	6073

244	♣ 쉼터(줄줄이) [2]	해바라기	2011-07-31	0	3938

243	톨스토이의 인생10훈 [1]	해바라기	2011-07-26	0	4234

242	세잎 클로버	해바라기	2011-07-21	0	3645

24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합니다! [1]	해바라기	2011-07-07	0	3815

240	잊지 말자 6.25!!! [1]	해바라기	2011-06-24	0	3607

239	인터넷 예절 (Internet Etiquette) [376]	해바라기	2011-06-18	0	18443

238	K_POP의 열기를 실감 해 보세요 [474]	해바라기	2011-06-18	0	34249

237	♣ 쉼터(볼링) [1]	해바라기	2011-06-15	0	3964

236	병든 노부모를 모신다는것 [2]	해바라기	2011-06-10	0	7721

[first]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