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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인사)아버님 동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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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동립(9-12회)의 큰딸 입니다.
가족을 대표해서 인사드립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장례를 무사히 모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따뜻한 조문과 부의를 베풀어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일명루게릭병)으로 고생하셨고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셔서 결국 운명하셨습니다.
가족에게는 큰 상실이지만 이제 더이상 고통이 없는 곳으로 가셨고
늘 마음의 고향인 영월에 안치되셨으니
아버님도 이젠 평안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많은 친구분들께서 장례식장을 찾아주셔서
고인을 보내는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뵈옵고 인사를 올려야 함이
도리인 줄 아오나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버님 동문님들 건강한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도 기원합니다.
2011년 4월25일
김미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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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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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1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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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2011-04-26 0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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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소천하신 고 김동립선배님의 명복을 기원드리오며,
아버님 여위신 가족의 슬픔을 정중히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재경영월 중공고동문회장 (15/18)안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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