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시고 지난 5.11~12일(2일간) 행동하는 열정!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는 슬로건으로 우리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제39회 영월중.공고동문 체육대회 에 적극 참여하시고 정담을 나누며 함께 하신 모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개막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행사는 너무도 좋은 날씨속에 정말 아무런 사고 없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지 안았나 생각 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수개월 전부터 기획하고 하나 하나를 세밀히 검토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행사를 완벽하게 치르신 영월중.공고 33.36기 주관기수 김해원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체육대회 전날행사인 골프대회도 모두들 즐겁게 라운딩 하셨고 또한 12일 개막식과 체육행사,그리고 기수별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이밴트 행사와 경기 진행으로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매년 해오는 동문체육대회 행사지만 금년도 마찬가지로 헤어짐이 아쉽고 또 내년을 기다리는 이런것들이 우리를 끈끈한 우정으로 더욱 단단히 맺여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김종찬 공고 교장선생님께서 통돼지 한 마리 제공하여 운동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어주신것도 동문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였습니다.
한마당 노래자랑 행사에는 1.4회 엄재관 대선배님의 멋들어진 노래솜씨로 흥을 돋우셨으며 멀리 미국에서 오신 16.19기수 지인식 동문의 “향수” 노래 솜씨도 가히 일류가수 못지 않은 솜씨로 우리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동문 선,후배 여러분!
우리가 이런행사를 통해서 서로 하나가 되고 우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더욱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지역 농산품 팔아주기와 우리지역 학교가 더욱 인기있고 명실상부 명문공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금년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동문 여러분께서는 내년에는 꼭 함께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동문 회보를 전국 동문들에게 우편으로 송달 하였습니다. 일부 주소 불명으로 반송된
우편물도 많습니다. 반송된 우편물은 주소를 확인하여 동문들이 다같이 회보를 볼수 있도록 재 발송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지역 동문 선,후배 그리고 각 기업체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행사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총 동문회장을 맡아 총 동문회 임원진들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불평없이 묵묵히 맡은 직책을 잘 감당하시고 협조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33.36회 주관기수 김해원 회장님 그리고 기수 회원여러분! 다시한번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내년도 이 행사를 주관하실 34.37회 든든한 후배님들의 멋진 행사를 기대합니다.끝으로 영월중.공고 동문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들이 다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5. 21
